자취생 간단요리로는 볶음밥을 따라올 수 없죠

 혼자사는 자취생 그리고 1인 가구를 이루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해먹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볶음밥입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간단하면서 맛도 있고 만들기도 쉬운 요리라고 생각하는데요.

 밥을 하는 동안에 재료를 손질하고 볶고 있으면 밥이 완성되는데요. 그때 바로 밥을 넣고 볶아주면 끝~!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나 못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조심해야할 부분도 없고 그냥 지지고 볶고 간만 맞추면 끝나는 자취생 간단요리가 되겠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개인적으로 3가지 이상인게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야채 2가지에 주 볶음재료 1개가 정당하답니다. 여기서 주재료는 닭, 햄, 김치, 고기 등등으로 무거운 재료가 되겠습니다.

 볶음밥을 여러가지 사이즈로 해본 결과 밥알보다 약간 큰 크기로 썰어주는게 가장 식감이 맛있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냥 참고적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1인분으로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1개, 양파 1/2개, 감자 1/2개, 냉동 간마늘 1조각가 되겠습니다.

 집에 가스가 2개있기 떄문에 가볍게 예열하면서 재료를 썰어주도록 합시다.

 

 팬을 예열해야하는 이유는 기름이 팬에 잘 먹어들어가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팬에 기름으로 예열하지 않고 요리하면 나중에 늘러붙고 타고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팬을 사용하기전에는 예열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답니다.

 

 예열한 팬에 손질한 재료들을 넣어주고 반대편에는 계란 후라이를 넣어서 익혀주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를 넣을때 잘 안익는 순서대로 넣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건 그냥 교과서적인 이야기랍니다. 솔직히 다 때려넣고 볶아도 맛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귀찮기 때문에 재료를 한번에다 넣고 중불보다 조금쎄게 볶아주도록 하겠습니다.

 오히려 재료를 넣는 것보다 불조절로 맛이 좌우될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

 

 잘 볶아 주다가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줘야하는데요. 소금은 조금, 후추 조금을 넣어줘서 밑간을 해주면 됩니다.

 정해진 양은 없지만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답니다. 건강에 좋은 것도 아니고..

 후추는 개인적으로 통후추를 갈아서 쓰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분말보다는 훨씬 괜찮답니다.

 

 볶음밥에는 소스에 따라서 맛이 좌우된답니다.

 이번 볶음밥에는 저번에 사용하고 남은 타이 볶음면에 사용했던 칠리소스와 굴 소스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은 많이 넣으면 강하기 때문에 그냥 눈대중으로 저 만큼만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할때 이 소스를 처음써봤는데 괜찮아서 자주해먹는 편입니다.

 볶음밥은 진짜 왠만한 소스를 이용해도 맛이 난답니다.

 예전에 닭갈비소스로 만들어 먹었다가 정말 맛없는 볶음밥을 만들었던 경험 빼고요..

 소스를 넣고 계란 후라이를 넣고 다시 볶아주도록 합시다.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다 된 밥과 참기름을 살짝 넣고 다시잘 볶아주면 되는데요.

 밥은 진밥보다는 꼬들한 밥으로 해야지 밥알이 재료와 잘 섞인답니다. 여기서도 중불로 살살 밥알을 볶아줍니다.

 볶음밥이기 때문에 밥알을 잘 볶아주는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가끔 밖에서 볶음밥을 먹을때 불맛이라고 하는 밥알아서 약간 탄맛이나는듯하지만 맛있는 볶음밥이 있는데요.

 이는 불을 최대한 강하게 땡기고 밥알을 중식팬에 휘감듯 볶아주면 만들어 낼 수 있는 맛입니다.

 집에서 후라이팬과 약한 화구로 맛을 내는 것은 조금 힘들어보입니다…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데.. ㅠㅠ

 

 다 볶은 후에는 김가루를 넣고 한번더 휙휙 섞어준 다음에 그릇에 담으면 완성~

 총 만드는데 시간은 밥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20분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글로써서 오래걸렸지 이 글을 쓰는 시간보다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인데요.

 앞으로 집에서 해먹는 요리에 대해서 하나씩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