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밥집으로 보광동에 위치한 식탐 2번째 방문

 현재 이태원에 살고있지만 사는 동네는 이태원동이 아닌데요. 이태원역에서 위쪽 구역이 이태원동이랍니다.

 이태원에서 버스정거장으로 1정거장 내려가면 폴리텍대학이 나오는데 거기가 보광동이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걸어서 이태원까지 10분도 안걸리기는데요. 보광동에 살고 있기 때문에 주변 음식점들을 가끔 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집에서 뒷골목으로 걸어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이태원 밥집으로 식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한번가봤는데 주말에는 특식을 판매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특식을 먹기 위해서 방문했답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이쪽 거리가 뜨지 않을까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요즘에는 구석에 있는 골목들이 뜨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에도 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조금씩 알기시작하고 있는 골목인데요.

 이태원역이랑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골목이 발달하면 해방촌처럼 되지 않을까요..?

 

 이태원역에서 놀다가 경리단길도 갈 수 있고 해방촌도 갈 수있고 주변지역들이 많이 발달해있는데요.

 보광동쪽 동네에서도 그런 골목이 하나 나온다면 좋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얼마나 더 오래 살지도 모르는데..

 저가 사는 동안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나중에라도 젊을떄 추억하면서 오고 싶네요.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답니다.

 메뉴판도 큼지막하게 적혀있는데요. 사진이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클릭하면 크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점심메뉴밖에 안먹었는데요.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한번 더 와바야겠습니다.

 저녁 메뉴들을 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고싶네요.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항상 점심메뉴를 준비해주신답니다.

 주말에는 백반메뉴를 판매하지않고 특식만 한다고 하기 때문에 백만을 드실 분들은 평일에 방문해야겠습니다.

 저는 특식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지요..

 

 물은 셀프인데요. 처음에는 물이 어딨는지 몰라서 찾았었는데 선반 바로 밑에서 컵을 꺼내서 드시면 된답니다.

 좁은 공간에서 활용을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화장실은 매장안에 있지 않고 손씻는 곳만 만들어두었는데요. 의자가 있는데 왜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간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수용하는데도 한계가 있는데요. 그래도 주말인데 한가한편 이었네요.

 

 너무 배가고파서 닭죽을 많이 달라고했는데 사장님이 정말 푸짐하게 줬습니다.

 여기서 음식을 먹으면 깔끔한 맛이 나는데요. 집밥처럼 조미료를 최대한 절제해서 넣어서 만든 것 같습니다.

 본죽에서 먹었을때보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닭죽이 7,500원인데 이 정도 양이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태원역 근처로 나가서 밥을 사먹게되면 이것보다 비싸게 음식을 먹을때가 있는데 그에 비해 만족감이 덜할때가 많았는데요.

 그에 비해서 가격과 맛적인 면에서 앞으로도 이용할 느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재밌게 생긴 전구가 보여서 사진한장 찍었는데요. 밖에나와서 살펴보니 옆집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옆집에서 선물을 준게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토요일 점심으로 먹은 특식인 닭죽 잘먹고왔습니다.

 2명이서 먹어서 15,000원이 나왔네요.

 보광동 근처에도 이태원역 못지 않게 맛있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답니다.

 다른데도 다시 방문했을때 하나씩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처음 이태원역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찾기 위해서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소방서쪽 골목으로 들어와서 초등학고 옆길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그러면 사원이 보이는데요. 그 사원을 지나서 들어오면 상가들이 있는 거리를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