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멘야산다이메에서 카라구치라멘과 야끼라멘을 먹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서 따뜻한 국물요리가 있는 음식들이 많이 땡기는 편이랍니다.

 주변 식당들도 냉면집 보다는 라면집이나 국수집 장사가 더 잘될 수 밖에 없는 날씨인데요.

 저번에 방문했던 이태원 멘야산다이메에 한번 더 방문했는데요. 이번까지해서 4번 정도 여기에서 라면을 먹었네요.

 메뉴들을 하나씩 시켜먹다보니 여기에서 판매하는 라면종류는 다 먹어보았답니다.

 라면집이 몇개 있긴 하지만 일식라면을 파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역에서 나와서 그냥 소방서쪽으로 걸어오다보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요.

 주말이면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로 겨울이 되니간 인기가 있어졌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이태원점 밖에 안가봤습니다. 활동 지역이 대부분 이태원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타 지역에 놀러갈 일이 없으니.. 대부분 작성한 글들을 보면 이태원에서 방문한 식당들입니다.

 더 많은 곳을 갔었지만 블로그하기 이전에 방문해서 앞으로는 갈때마다 하나씩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점심시간대가 지난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2팀 정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조금 기다린 후에 들어갔답니다.

 언제봐도 적응안되는 메뉴판.. 메뉴가 큰 글씨로 일본어로 써있어서 옆에 조그만한 영어를 읽어야 한답니다.

 한국어로 그냥 적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설명이라도 한글이니 그것으로 만족합시다.

 이번에는 그 동안 안먹어보았던 야끼라멘을 주문해보기로 했는데요. 약간 볶음우동 같은 맛을 기대했습니다.

 

 평소에 칼칼한 맛을 느끼려고 먹는 카라구치라멘인데요. 개인적으로 보쌈처럼 나오는 돈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돼지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한게 식감이랑 맛이 정말 좋아요.

 국물은 약간 칼칼하면서 무거운 느낌이랍니다. 자세한 설명은 메뉴판 사진을 클릭해서 살펴보시면 된답니다.

 

 처음 주문해본 야끼라멘이 나왔는데요. 첫인상은 조금 실망했습니다. 녹말을 많이 풀어서 그런가 전분느낌이 팍팍..

 면을 볶다가 팬에 들러붙었는지 면이 굳어진체 나온 면들도 조금있고 맛도 조금 느끼한 편이었습니다.

 기대 이하의 맛을 냈는데요. 앞으로 라멘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됬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메뉴들 중에서 가장 비싼 9,000원이지만 만족도는 가장 낮아서 아쉬웠습니다.

 

 라면이 맛있으니 만족하고 나왔는데요. 가격은 야끼만 안먹었어도 조금 저렴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태원 식당들은 대부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에 라멘집은 가격이 평이해서 괜찮은 편입니다.

 가격대비 맛 만족도도 높아서 자주 방문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이지요.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지도를 첨부해보겠습니다.

 이태원에 산지도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개인적으로 먹을 곳이 많아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