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오늘의 생선초밥과 연어롤 먹기

 오랜만에 동네 밖에 나가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요. 집이 이태원이다보니 집 근처가 다 이태원 식당입니다.

 저번에 갔었던 이태원 기다스시를 한번 더 방문했는데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날 5시 30분에 맞춰서 갔는데 딱 맞춰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나올때 되니간 사람들이 조금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좌석이 너무나 좁아서 수용인원이 적다는게 조금 많이 아쉬운 점인데요.

 그래서 날씨가 좋을때 런치에 1시간 기다려서 먹었었는데 4인 테이블에 2커플씩 앉다보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음식을 여유롭게 먹어야하는데 뭔가 쫓기는 듯이 먹어야하고 한테이블에 2커플이 앉으니 조금 너무했단 생각도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여유롭게 앉아서 식사를 하다보니 여유가 생겨서 나름 좋았습니다.

 최대한 주말이나 사람이 많이 올때를 피해서 방문하는게 음식을 조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여기에 오면 먹는게 항상 오늘의 생선초밥이나 모듬초밥 중에서 하나 선택하고 연어롤을 주문하는데요.

 초밥만 먹으면 배고프지만 초밥을 먹고 연어롤을 먹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딱 맞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가지 메뉴들도 존재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이게 가장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오늘의 생선초밥이 나왔습니다.

 죽 – 해초 – 된장국 – 초밥 주문시 나오는 미니우동 – 초밥이 순으로 음식이 나온답니다.

 여기에 절반조금 넘는 정도만 생선 피스고 생선과 장어, 기타 등등이 나머지 피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밥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초밥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1인당 2판씩은 먹어야지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미니우동인데요. 그냥 따뜻한 국물을 먹기에 적당한 맛이랍니다.

 맛있다 맛없다를 논할 수 없는 그냥 우동이 되겠습니다.

 

 초밥을 다 먹고 연어롤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기다스시를 오는 이유가 이 연어롤 때문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초밥을 먹고 먹는 연어롤이 더 맛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저 안에 많이 들어있는 속재료들이 맛있답니다.

 밥이 두껍지 않고 속재료를 풍부하게 넣어서 식감을 좋게 만들어서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초밥은 13,000원, 연어롤은 10,000원으로 토탈 23,000원으로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맛으로는 개인적으로 좋은 효율을 가진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