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모기 가을모기가 두렵다.

 

작년인 2014에 모기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요.

평소 부모님댁에 살다가 처음 독립생활을 한 시쯤이죠. 볕이 안드는 바깥채 방이라 습기도차고

방값싸서 들어간 방이었던 ..

 

잠을자는데 계속 귀에서 모기소리가 납니다. 밤에 모기잡느라 시간이 훌쩍가버리고

모기때문에 창문을 못열구요.. 방충망이 설치되었지만 어디로 들어오는건지

몇일이 지나고 모기향 , 전자모기향, 뿌리는모기약 다 사서

 

 

 

 

뿌리고 피우고 .. 아..근데 약이 얼마나 독한지 제가 죽겠더라구요. ㅎㅎ

그해 여름 응급실에 실려갔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은 별다른 이유가 없다.

혹시 신경성인거 같다며… 생각해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 …

 

그이후로 2015년이 오고 … 전 방에있는 가구를 다 들어냈어요. 모기가 숨을만한곳을 없애고

집주변에 쓰레기나 드러운곳은 청소를 다했구요. 창문은 닫아둔채 .. 선풍기 반대로 틀어서

현관문만 열어둔채 환기시키는게 일. 그리고 방문을 열어놓고 입구에 모기장에 설치했죠.

 

 

 

 

드나들수있게 모기장을 짤라서 압침으로 문입구 모서리에 박고 한쪽은 열수있게요..

이러고 생활하니까 좀낫더라구요.

그래도 이놈의 모기가 한두마리는 꼭 들어옵니다. 사람모에 붙어서 들어온다네요.

 

정말 모기 진절머리 납니다. 그래서 겨울이 더좋네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