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판없는집 기찻길삼겹살 다녀왔어요
삼겹살이 땡겨서 진짜 오랜만에 찾은
간판없는 삼겹살집 기찻길삼겹살을 다녀왔다 🙂
기찻길삼겹살 위치
대구 서구 비산동 864-2
또는 영남상회를 네비에 쳐도 된답니다~
영업시간은 5시부터 ^ㅅ^!!
안으로 들어서니 참나무가 한가득
이곳은 요 참숯으로 초벌구이해서 나온답니다 🙂
그리고 포장마차식으로 되어있고
간판은 없지만 손님은 완전 많다는거~
숨어있지만 소문난 곳이다 *ㅅ*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미 한쪽은 만석이였다 ㅋㅋ
상추재래기위 양파장이 준비되고
김치랑 깻잎간장절임
쌈야채랑 마늘 고추 쌈장도 준비!
기본찬은 이게 끝 ㅋㅋ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초벌되어서 나온
두툼한 삼겹살 +ㅅ+
이곳은 메뉴판은 따로 없고 메뉴도 단촐하다
가격은 삼겹살 1인분 9000원 술 4000원 음료 1000원
당연히 밥은 1000원 ㅋㅋ
2명이 가서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
두툼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맛있게 익혀서 먹기만 하면 끝 >_<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 +ㅅ+
재래기와 함께 먹으니 완전 꿀맛 ♥
고기를 어느정도 먹었을때쯤 밥을 주문
그럼 된장찌개도 함께 나온다~
비쥬얼이 개밥같기는 하지만 ㅋㅋ
밥 두공기를 넣어서 먹으니 맛있구낭~
이렇게 나는 오늘도 포식을 한다 ㅋㅋ
입이 즐거우니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 ^ㅅ^
기찻길삼겹살의 단점이 있다면
오늘 알게되었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덥다ㅜㅜ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다 >_<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사랑이야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