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 [간접화법을 하는 여성, 직접화법을 하는 남성] – 이건 못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야

남자와 여자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

 [간접화법을 하는 여성, 직접화법을 하는 남성]

 

 

오늘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연애가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성향의 이야기라고 하면 할 수 있겠네요. mbti에 따르면

사람은 8가지 서로다른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외향, 내향, 직관, 경험, 감정, 논리, 판단, 인식) 하지만 이것을 이번 포스트에서 다 설명하기는 어렵고 대부분의 판단이 필요할 때 여성이 감정을 주로 주요한 기준으로 사용하고, 남자의 대부분이 논리를 기준으로 판단한 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물론, 여성도 논리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남성도 감정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논리적인 여성과 논리적인 남성이 만났을 때에는 다음에 나눌 주제와 관련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고, 감정적인 남성과 감정적인 여성이 만나도 다음에 다룰 내용에 트러블(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럴일이 별로 없거든요.(기준이 같으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많은 연인들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만납니다.

 

그 이유는, 제가 mbit에 대해 공부해보고 여러 사람을 만나본 결과, 동성의 경우 비슷한 성향과 친해지기 쉽고 집단을 형성하지만 이성을 이성친구나 배우자로 선택할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장점을 가진 상대방을 만나려는 경향성이 있으므로, 일반적을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자신이 없는 부분을 체워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거든요) 그 이유는 동성의 친구를 선택할 때에는 그 사람의 단점을 먼저 보는 경향이 있어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이성친구를 만날경우에는 이성친구에 단점에 대해 관대한 경향이 있어 단점에 의해 가려진 자신이 가지지 않은 장점을 인식하게 되어 서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흥미도 있구요)

 

감정형 vs 논리형 (보통 여성이 감정형이고 남성이 논리형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우리 사회에는 있답니다.)

감정(feeling)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 : 상대방이 나의 호의를 인식하는지,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지, 나의 감정이 다치지 않게 보호하련느 경향이 있는지, 현재 상황을 근거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 사람이 자신에게 대해 어떻게 했는지가 판단 근거가 됨

 

논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 :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자 함, 논리적인 판단을 내림, 그 사람의 됨됨이 보다는 현재 있는 상황을 근거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함.

* 주로 그렇다는 것이지 감정형이 논리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한 논리형이 피도 눈물도 없다는 뜻이 아니구요 (성향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하지만 아무튼 중요한건 남자는 논리적인 사람이 많고, 여자는 감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그것으로 인해 연애할때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 (본인이 논리적인 여자인데 관계가 별로 없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다행이도 논리적이 남성입니다만, 감정이 어떤 것인지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잉?)

 

다음 사례를 봅시다.

 

1. 자동차 배터리

 

여자 : 자동차에 시동이 안 걸려
남자 : 그래? 배터리 나간 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 어제까지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봐. 라이트는 들어봐?
여자 : 아이 참, 나 약속 있는데 차 없으면 안 되는데~
남자 : 그거 큰일이네, 라이트 켜져?
여자 : 분명히 어제는 괜찮았는데.
남자 : 그래~ 그런데 라이트 켜져?
여자 : 왜?
남자 : 아, 시동 안 걸리는 거 아냐?  배터리가 나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깐.
여자 : 무슨 말이야?
남자 : 자동차 배터리 나갈 수도 잇으니까 확인해 보라고!!
여자 :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
남자 : 화 안 냈어. 어서 해봐.
여자 : 화냈잖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남자 : 잘못한거 엇어. 괜찮으니깐 어서해봐.
여자 : 뭐가 괜찮은데?
남자 : 배터리 말이야.
여자 : 지금 차가 중요해?

 

 

 

2. 커피한잔 하고 가자

 

 

여자 : 여자 피곤하지? 커피한잔 하고 가자
남자 : 괜찮아
휴게소에 도착
남자 : 커피한잔 할까?
여자 : 화남

 

여자 : 요세 무슨 영화 하지? 

남자 : 이거저거 하네

여자 : 화남

 

 

3. 이건 못에 대한게 아냐!(It’s not about the nail )

 

못에 관한 이야기가 아냐(It’s not about the nail )
여자 : 이건 그냥, 먼가 날 압박하는 것 같아. 있잔아 그..때때로 이건 마치 나에게 바로 전해져와..
       그리고 느낄 수 있어. 내 머리에서, 말 그대로 느껴, 느낀다고.. 끊임없이.. 그리고..
이게 멈출지 모르겠어. 내 말은, 이게 언젠가 멈출지 안멈출지도 모른 다는 것이 제일 무서워.
남자 : 어.. 근데.. 너 머리에 못박혔어.
여자 : 못에 관한 이야기가 아냐
남자 : 확실해? 아니, 우리 그거 빼내야 될 것 같은..
여자 : 그만해. 고치려고 애쓰지마.
남자 : 아니 난 그게 아니고.. 난 그냥 니 문제가 못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여자 : 넌 항상 그래. 난 그냥 너가 듣고 있길 바랄때 넌 항상 고치려고만 들어.
남자 : 야, 넌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라.. 못을 빼내야 할 것 같은…
여자 : 이거봐. 넌 지금 내 말을 듣고 있지도 않잖아.
남자 : 알았어 들을께. 알았다고.
여자 : 이건 그냥.. 조금씩 아픈데.. 으.. 존나 뭔지 모르겠어..잘 자지도 못하고, 모든 스웨터를 입을때 걸리고, 전부 다 그래
남자 : 어.. 그거 정말…. 힘들겠다..
여자 : 정말 그래, 고마워
뽀뽀하려다 못에 찍힘
남자 : 아 쫌! 만약 너가 그냥
여자 : 하지마

 

해결하려고 하는 남자 vs 공감해주기를 원하는 여자

남자가 봐도 빡치고(화가 나고), 여자가 봐도 빡치는 그런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

솔직히 말해서 이런내용 알고 있고 들어만 줘도 된다는 말 다 알고 있지만, 남자들은 실천을 하기 힘들죠! 저것만 해결하면 되는데, 왜 고민하고 있지? 사실 여자는 공감받고 싶고, 본인의 다정함을 인정받고 싶은 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문제에서 남자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여자분들도 주의 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우울한 감정이 못이라고 생각하면, 가끔 우울한 감정을 유지한체로 그것으로 인한 슬픔등을 즐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들은 힘들다고 하지만, 충분히 그러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우울한 노래나 영화 드라마를 보며 그런 우울한 감정들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이죠. 털고 일어나려면 털 수 있는 것이지만 자신의 감수성을 우울한 감정이 긴것으로 보여주려는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성분들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줄때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남자들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친근함의 표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상대방을 이해 하는 것은, 상대방의 대화방법과 의도를 알아차리고 그 의도에 맞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대하라”라는 황금율을 주었다면, 현대의 황금율은 “받고자 하는 대로 남에게 주어라”가 아닐까요?

서로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로 대답해 준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매우 사랑스러운 사람, 혹은 대화하면 즐거운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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