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다리 세는 문제 순서 틀렸다고 채점한 시험지 선생님이 잘못 체점한 이유 / 5×6 6×5

개미 다리 세는 문제

선생님이 잘못 채점한 이유 / 5×6 6×5

 다음은 개미 다리 세는 문제의 풀이법 순서가 틀렸다고 채점한 것입니다.

 

 

 

2013/10/06 – [유머/엽기] – 5×6, 6×5 개미 다리 세는 문제 풀이법 순서 틀렸다고 채점한 시험지

 

이번 개미 다리 세는 문제에 대해 인터넷에서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참 논쟁을 벌인 결과 결론은 선생님이 잘못하지 않았다. 라고 결론이 내린 곳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쪽 커뮤니티에서 선생님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린 이유

그 이유는 아직 교환법칙을 배우지 않았으며, 순서를 반대로 하면 답이 틀리는 문제도 있기때문에 순서는 바로 해야 한다. 즉, 정확하게 체점하였다.

 

 


 

다음은 제가 생각하는 선생님이 잘 못 채점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1.  X(곱하기)와 관련된 식은 한개의 숫자로 본다.

 

      즉, ab=ba 이다. (이것은 증명된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즉, 풀이방식을 물어보는 것이면 “다리 x 개미 수” 나 “개미  x 다리수”가 다 같이 맞습니다.

 

선생님의 의도가 “어떤 문제의 경우 풀이 순서에 따라 답이 다를 수 있으니, 차후에는 순서를 맞추어 쓰도록 하세요“라는 의도였으면 코멘트를 주던지, 풀이 순서에 따라 다른 문제를 보여줬어야 합니다. 즉, 문제를 오답으로 처리하여 아동의 응용력 성장을 저하해서는 안됬습니다.

 

문제의 경우 전혀 틀리지 않았으며, 문제에서 순서가 다르면 답이 아니다 라고 명기하지 않았으므로, 답이 맞고 풀이 방법도 맞으므로 논리적으로 맞다라고 표시해야 옳습니다.

 

반론 : 여기서 반론 아직 교환법칙을 배우지 않았으므로 교환법칙을 사용하면 안되지 않느냐?

반론1: 5×6, 6×5가 맞다는 근거 1 : 교환법칙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6단원 곱셉 206쪽을 살펴보면

위 초등2학년 교과서를 보면 분명히 스토리 텔링을 통해 3×4 와 4×3 이 같다라는 것을 알려준다. 즉, 교환법칙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교환법칙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반론2 : 5×6, 6×5가 맞다는 근거 2 : 교과 과정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맞는 것이 맞는 것이다.

예)중학교때 제가(mostview) 경험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선생님이 태양이 움직이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과학을 좋아해서 태양은 은하 중심을 기준으로 움직인다(돈다)고 말했더니 과학선생님이 태양은 움직이지 않고 지구가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제가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태양은 은하중심으로, 그리고  은하는 은하끼리 돕니다. 라고 했더니

그 과학 선생님은 무슨소리를 하는 거냐며 태양은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말이 안통해서 그만 말햇습니다.

그럼 중학생의 진도에서 태양이 움직이는것을 배우지 않았으니 제 말이 틀린걸까요? 아닙니다. 제가 말한게 맞습니다.

 

즉,  진도에 없더라도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맞죠.

 

 

반론3: 1+1=2, 1+2=3, 모든 계산을 일일히 선생님이 알려주고 알려준것만 답으로 할것인가?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어야 하며, 특히 수학은 응용력을 익혀야 하는 학문인데도, 선생님의 권위를 위해 선생님이 알려준 사항 내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2. 스토리 텔링 문제는 순서대로 식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다음은 스토리텔링 숙학동화인 와이즈만 수학동화 “수학 해적왕”입니다.

 

 

 

수학해적왕
국내도서
저자 : 권재원(Kwon, Jae-won)
출판 : 와이즈만BOOKs 2013.02.01

상세보기

 

 

주인공 쥐방울과 붉은수염선장과 내기가 시작되었죠..
내가 빼앗은 돈으로 700원짜리 칼을 사고, 600원짜리 도끼를 샀더니 400원이 남았다.

내가 빼앗은 돈은 모두 얼마냐? 하고 쥐방울에게 물었죠.
쥐방울이 ” 남은 돈에서 시작해 순서를 되짚어 가면, 처음 가진 돈이 얼마인지 알수 있어요.

이게 거꾸로 생각해서 푸는 문제예요. 거꾸로 생각할 때 주의 할 점은 덧셈으로 얻은 수는 뺄셈으로, 뺄셈으로 얻은 수는 덧셈으로 계산하는 거예요.” 하며 쥐방울은 식을 써 내려갔지요…

 

어떻게 식을 구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거꾸로 식을 세웁니다.

즉, 400원 + 600원 + 700원 = 답

 

하지만 순서대로 식을 세워도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 – 700원 – 600원 = 400원

 

스토리 텔링을 수학을 가르키는데 도입한 이유는 적힌 글자 순서대로 식을 세우는 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식을 세울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겁니다.”

 

즉, 제 의견은 이번 개미다리 세는 문제는 채점이 잘못되었습니다.

또한 잘못된 것에 대한 정당한 항의는 존중되어야 합니다.